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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학교 2기, 첫 모임(11월29일)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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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admin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17-11-30 12:36 | 조회 :98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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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학교 2기, 첫 모임(11월 29일(수), 또라이양성소)이 잘 마쳤습니다. 통일학교는 남한에서 태어난 청년들을 모아 북한의 정부와 북한 사회 그리고 북한 주민에 대하여 실제적인 이야기와 상황들을 배움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첫날 모인 사람들끼리 서로 자기소개와 함께 통일에 대하여 어떤 관심을 갖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 서로 나누면서, 서로의 다른 시각들과 관심사들에 대하여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첫 강의는 연세대학교에서 유아교육으로 학사를 마치고 석사 과정 중에 있는 ‘이미연 강사’님을 통해서 ‘북한 사회의 변화’에 대하여 들었습니다.

 

남한에 와서 처음 경험한 체험들과 정착의 어려움 그리고 다시 공부하게 된 계기와 지금 준비하고 있는 연구 등에 대하여 듣고 난 뒤에 실질적인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정치수용소와 국모라 불리우는 김정숙 여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북한의 대학교에 대하여 알려주시면서 강사 분은 자신만이 바라보는 김정은 정권의 핵심 키워드를 통해서 북한의 시대적 변화에 대하여 알려주셨습니다. “1.공포정치, 2.핵, 미사일, 3.국제적 고립, 4.지속적 탈북”에 대하여 하나, 하나 설명해주시면서 김일성과 김정일 이후 김정은 정권으로 넘어오면서 변화된 북한의 큰 변화들에 대하여 생각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권에서의 변화와 함께 ‘북한 시장의 변화’ 강의가 매우 흥미로웠는데, 현재 북한은 자본주의 시장화가 진행되면서 ‘고리대금, 토지임대 및 매매, 달러사용, 불법과외, 주택의 암거래, 북한식 자본가’가 생겨나게 되었으며, 그 과정과 그 모습에 대하여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북한에서 사용되어지는 전화기(밀기식, 막대기식, 접이식, 화면접족수감식)의 사용을 통해서 시장의 가격을 서로 알게 되면서부터 생기게 된 ‘신용’이라 것과 그에 따라 민간사회의 새로운 변화들에 대하여 배우면서 새로운 북한 사회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전화기’와 ‘신용’은 강의를 통해서 새롭게 배운 관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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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의 마지막은 ‘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주제였습니다. 여전히 북한을 김일성의 시대로 보고 있는 인식의 변화와 함께 북한과 북한 사회 그리고 북한 주민 사이에서 바라봐야 하는 서로 다른 관점의 차이들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또한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직도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모습과 그런 경향에 대하여 나누면서 열린 마음과 객관적인 관점을 가지고 북한 사회를 바라볼 것과 함께 북한을 특수한 사회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일반국가로서의 모습, 그리고 안에서 살아가는 북한 주민의 삶과 인생이 있음에 대하여도 잊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강사 분께서는 강의를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한 마디를 덧붙였습니다.

 

“한 사람이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모두가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강의 후 서로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습니다. ‘통일이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통일이 되었을 때 서로 소통이 되지 않는 문화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북한의 고위층과 통일의 영향에 대하여’, ‘북한에서도 통일 교육이 있는지?’ 등에 대하여 질의응답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시간이라서 어색하고, 서먹할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다들 통일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배우려는 열정과 함께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하여 자신의 생각과 의견들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북한의 변화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특히 북한 사회와 경제에 대한 이야기와 북한 정권과 북한 시민이 서로 다름과 함께 말을 할 때나 생각할 때, 북한 정권과 북한 시민을 분명히 구분해서 생각하고 말하자는 다짐도 해보았습니다.

 

앞으로 진행 할 통일학교 두 번째, 세 번째 시간들을 통해서 더 자세한 북한 사회(북한의 학교교육(12월 6일(수), 오후7시, 또라이양성소)과 북한에서의 한류 영향(12월 13일(수), 오후7시, 또라이양성소))에 대하여 배울 수 있다는 것에서 설렘과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발’이라는 소설책을 통해 북한의 1990년대의 어려움과 그 어려움 속에서 북한 사회에 대하여 북한의 작가가 고발하고 있는 사회상과 시대상에 대하여 읽고, 토론하고, 소감문도 제출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통일학교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통일에 관심을 갖고 준비할 수 있는 사회적 관심이 확장되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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